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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개최국 변경, '가능한 시나리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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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UEFA 회장 미셸 플라티니가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개입한 혐의로 체포돼 축구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플라티니 전 회장은 2010년 12월 월드컵 개최국 투표 당시 카타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개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플라타니 전 회장 측은 비리에 연루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인한 구금이며, 2022 카타르월드컵 유치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파문은 가라앉지 않았다. 19일, TNT 스포츠는 FIFA는 비리가 개입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를 즉각적으로 바꿀 수 있는 후보지를 검토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FIFA가 개최지 변경이 가능한지에 대해 비밀 회담을 가졌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영국, 중국 네티즌들은 '우리가 개최하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개최지가 변경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월드컵 개최까지는 아직 3년이 남았지만 세계 최대 축제를 준비하기에는 3년은 긴 시간이 아니다.

또한 피파 측이 지난 2011년부터 월드컵을 준비해 온 카타르 측의 준비 비용 및 제반 시설 비용을 보상하기란 실질적으로 어렵다. 만약 비리가 개입됐다고 해도 피파가 이를 인정하고 결정을 번복하며 스스로 신뢰를 떨어뜨릴 가능성도 높지 않다.

카타르 월드컵은 무더운 현지 기후 탓에 2022년 11월21일부터 12월18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월드컵이 각 클럽들이 휴식기를 갖는 6~7월에 열렸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11월, 12월은 전 세계 축구 클럽들이 한창 시즌 경기를 할 기간이라 클럽 축구를 중시하는 나라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을 보이콧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기도 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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