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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스브스타] '고등래퍼' 심사위원 코드 쿤스트가 한 학부모에게 받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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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고등래퍼' 심사위원을 하면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고등래퍼' 심사위원 할 때 충격받은 게 있다고?"라는 질문에 "'고등래퍼'에 출연한 친구들이 화제성을 낳고 잘 되니까 어느 순간부터 프로그램 자체가 수험생들이 재수 학원 다니듯이 입시학원처럼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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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녹화 도중 쉬는 시간에 밖에 나갔는데 어머니 한 분이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마주치게 됐는데, 어머니가 '내년에 우리 애가 '고등래퍼'에 나갈 건데 연락처를 줄 테니 개인적으로 과외를 해주면 안 되냐'라고 하더라"라며 "충격을 받아 촬영 내내 가만히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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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옆에서 듣던 스윙스는 "어머니께서 잘못 보신 게 친구들의 여러 가지 재능과 능력을 보고 뽑는 건데, 프로듀서와 친해지면 붙을 것으로 생각하셨나 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로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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