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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데뷔 5주년을 맞은 그룹 '마마무'가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마마무는 7월13일 오후 5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9 팬미팅-무무전 : 장원쟁탈기'를 펼친다.
2017년 10월 '무럭무럭 피크닉' 이후 1년9개월 만에 마련한 팬미팅이다.
마마무는 2014년 6월19일 'Mr. 애매모호'로 데뷔했다. 그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등을 연속 히트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도 생겼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형 걸그룹'으로도 통한다.
마마무는 7월 27, 28일 대구 EXCO에서도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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