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까칠한 댓글 논란→SNS 비공개 전환…반복되는 설전 ‘왜?’

배우 하연수가 까칠한 댓글로 논란이 된 가운데 결국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18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직접 작업한 ‘화초도’를 판매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하신 거냐”라고 물었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다”라며 다소 까칠한 댓글을 달았다.

하연수는 지난 2016년에도 팬들에게 다소 날카롭게 대응을 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하연수는 “신중하지 못한 답변으로 상처 드려 죄송하다. 저의 경솔함으로 실망 안겨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네티즌은 “한번은 실수지만 계속되는 건…”, “예비 구매자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문 아닌가”, “왜 매일 화가 나 있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별도의 사과는 하지 않은 상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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