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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동상이몽2' PD "최불암·라이머 만남, 남편 꿈 실현시켜주고 싶은 안현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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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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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 제작진이 최불암 부부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100회를 맞이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최영인 예능 부본부장과 김동욱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7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최불암 김민자 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동욱PD는 "최불암 선생님 섭외는, 라이머 대표님이 '한국인의 밥상'의 엄청난 팬 아니냐. 남편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싶은 안현모 씨의 꿈이 컸다. 최영인 국장님이 '집사부일체'로 인연을 맺어서 촬영 섭외에 응해주셨다. 하지만 김민자 선생님까지는 섭외를 생각하지 못했는데, 현장에서 섭외에 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종 편이 모범 부부의 정석 아니었나.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신혼부부에게 표본이 되고 귀감이 되더라. 그런것처럼 연륜이 높은 부부와 신혼 부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구성을 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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