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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E, 0-1 패배 '9경기 무승'...'연패마감' 전남 8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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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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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휴식기 이후 치러진 서울 이랜드의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홈경기는 패배로 막을 내렸다.

서울 이랜드는 1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4연패에 빠진 최하위 서울 이랜드는 승점 추가에 실패, 1승5무9패으로 승점 8을 유지했다. 지난 4월 14일 FC안양전 승리 이후 9경기째 리그 무승행진(2무7패)이다. 김현수 감독 사임 후 우성용 대행 체제 아래 3연패이기도 하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2연패를 마감했다. 지난달 18일 대전전 승리 이후 한달만에 승리를 만끽했다. 승점 3을 보탠 전남은 4승3무8패, 승점 15가 돼 대전 시티즌(승점 13)을 밀어내고 8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7위 부천FC(승점 17)에 2점차로 추격했다.

서울 이랜드는 골키퍼 김영광을 비롯해 서경주, 김동철, 변준범, 김태현, 김민균, 마스다, 허범산, 두아르테, 원기종, 이현성으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전남은 박준혁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최효진, 이지남, 곽광선, 이슬찬, 김영욱, 한찬희, 김건웅, 이유현, 김경민, 브루노 누네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은 서울 이랜드가 점유율을 70% 가까이 가져갔다. 두아르테, 서경주가 측면을 활용해 공격을 펼쳤고 잇따른 중거리 슈팅으로 몰아쳤다. 하지만 전남의 순간 역습이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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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31분 최효진이 빠르게 왼쪽을 돌파, 왼발로 빠르게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중앙에 있던 브루노 앞으로 날아갔고 브루노는 김영광과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로 차분하게 득점했다. 브루노는 지난 3월 대전전 시즌 첫 골 이후 3개월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들어 원기종 대신 쿠티뉴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후 권기표, 알렉스까지 투입해 승점을 따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좀처럼 전남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에겐 후반 36분이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였다. 두아르테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알렉스와 2대1 패스로 수비를 뚫은 뒤 수비 한 명을 재치있게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박준혁의 손끝에 걸리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