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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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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이 실력자들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이팅게일의 2연승 도전이 그려졌다. 동물원 샹들리에 파프리카 영계백숙 등이 도전했다.
파프리카와 샹들리에의 대결에서 샹들리에는 거미 ‘어른아이’를 열창했다. 샹들리에가 68표를 획득해 파프리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파프리카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이었다.
동물원과 영계백숙도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동물원은 리사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선곡했다. 영계백숙은 바비킴 ‘Let Me Say Goodbye’를 열창했다. 영계백숙이 60표를 획득해 동물원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동물원의 정체는 오마이걸 리드보컬 승희였다.
샹들리에와 영계백숙이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샹들리에는 이은미 ‘애인 있어요’를 불렀다. 영계백숙은 전인권 ‘사랑한 후에’를 열창했다. 영계백숙이 75표를 획득해 샹들리에를 꺾었다. 샹들리에 정체는 트로트가수 송가인이었다.
가왕 나이팅게일은 빅마마 ‘연’으로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결국 나이팅게일이 3표 차이로 영계백숙을 누르고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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