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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구해줘 홈즈’, 4인 가족 제주도 힐링 하우스 찾기…초특급 매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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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MBC 제공


오는 16일 MBC '구해줘 홈즈' 제주도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방영된다.

‘구해줘 홈즈’ 제주도 특집에서는 다른 사연을 가진 의뢰인 두 팀의 집을 연예인 코디들이 찾아 나섰다. 첫 번째 의뢰인은 10년 지기 친구인 두 사람! 제주 살이 3년 차인 이들은 계약 만기를 앞두고 이사 갈 집을 찾다 ‘구해줘 홈즈’에 의뢰를 했고 방송에서 최종 선택한 집을 실제로 계약하며 ‘구해줘 홈즈’ 연예인 코디의 안목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의뢰인은 아픈 아내를 위해 제주 1년 살이를 계획 중인 4인 가족. 이들을 위해 나선 연예인 코디는 덕팀의 김숙-임성빈-신다은, 복팀의 장동민-노사연으로 각자 자신만의 관점으로 좋은 집을 구하겠다 호언장담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덕팀의 매물 두 곳만 공개된 상황. 이에 김숙 팀장은 뒤로 갈수록 놀라운 집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했고 장동민은 앞으로 볼 복팀 집 중에는 노사연을 노래하게 만든 집이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드디어 복팀의 집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 예정. 장동민-노사연은 사춘기 딸들이 살고 싶어 할 집을 찾아왔다는 말로 집 선정 기준을 밝혔다. 이들이 추전하는 집들 중에는 ‘회장님 마당에 연못까지 갖춰진 집’부터 1년 살기에 적합한 풀 옵션 집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출연자들에게 ‘역대 최고의 뷰’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집은 과연 어떤 집일지 가요계의 대모 노사연의 노래를 이끈 집은 어느 집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그 외에도 지난주에도 탁월한 안목과 호흡으로 집을 본 김숙과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추천하는 집도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 이어 자연에 둘러싸인 세련된 2층 집,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다락방 집 등. 매력적인 집 구경은 물론, 임성빈-김숙의 집에 대한 지식과 꿀팁이 쏟아져 그 어느 때보다 눈 호강과 귀 호강을 함께 하게 될 것이라는 후문.

과연 제주도 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어떤 매물들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할지 MBC '구해줘 홈즈' 제주도 특집 마지막 편은 16일 오후 10시 3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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