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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POP이슈]"서로의 영원 약속"…강태성♥정아라, 오늘(1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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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가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스튜디오 더 수트, 웨딩디렉터 박현선 실장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오늘(15일) 화촉을 밝힌다.

오늘(15일) 강태성과 정아라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에 대해 강태성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이 넘도록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태성은 한 매체를 통해 정아라와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이 사람하고 만나면 결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덧붙여 강태성은 “정아라가 어디 갈 일 있어 배웅 나가는데, 이 친구가 아프거나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너무 아플 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밀어 붙였다”고 말하기도.

이어 지난 12일에는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청첩장 속에는 “어제 거기가 아니고 내일 저기도 아니고 다만 오늘 여기 그리고 당신”이라는 애정 어린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로의 영원이 되기로 약속합니다. 오셔서 사랑으로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태성은 1997년 우노 멤버로 데뷔해 강성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변신, 지금의 이름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최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활약했다.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프로듀사’,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과연 두 사람이 결혼 후에는 어떤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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