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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섹션TV' '미스트롯' 12人 인터뷰‥숙행 "지상파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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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숙행이 재치있는 개인기와 열정으로 '개인기 왕'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스트롯'의 주역, 12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12인은 개인기에도 도전했다. 송가인은 구성진 트로트 가락으로 동요 '나비야'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 숙행 역시 비욘세 '싱글 레이디'를 트로트 버전으로 뽐내 감탄을 안겼다.

모창대결 프로그램 출신, 정미애는 정선희 모창에 도전했다. 정미애는 정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부르다 삑사리를 내기도. 그러다가도 정미애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숙행 역시 모창 개인기에 도전했으나 실패, 숙행은 "나 울렁증 없는데 mbc라 울렁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숙행은 다른 11명의 냉정한 반응에 "같은 프로그램할 때는 잘 받아줬는데 이렇게 안 받아준다"고 속상해해 웃음을 이어갔다. 하지만 숙행은 노력하는 모습으로 개인기 진에 등극했다. 숙행은 "가문의 영광. 지상파 처음인데 너무 좋다"고 즐거워 했다.

랜덤 트로트 대결도 치뤄졌다. 숙행은 여기서도 활약했다. 숙행은 가장 첫 문제 에일리 '보여줄게'부터 맞혔다. 두리 역시 활약하는 가운데, 모두가 맞히지 못한 문제를 송가인이 맞혔다.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였다.

3점 짜리 문제를 앞두로 모두가 서로를 경계했다. 결국 마지막 문제를 맞힌 건 나희였다. 결국 랜덤 트로트 진은 김나희가 등극했다. 김나희는 "엄마가 생각이 난다. 이 영광을 '섹션TV'에게 돌린다"고 외쳤다.

이날 송가인은 "프로그램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섹션'에도 나오게 돼 너무 영광.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고 시청자에게 인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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