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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퍼퓸' 하재숙, 김기두에 정체 들통났다...“신성록에 비밀로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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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퍼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하재숙이 김기두에게 정체를 들키며 자신이 고원희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TV '퍼퓸'(연출 김상휘,유관모/극본 최현옥)에서는 정체가 들통난 민예린(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예린은 향수의 시간이 끝나면서 민재희(하재숙 분)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거실에서 쓰러진 서이도(신성록 분)을 발견했다.

서이도를 업고 가다가 박준용(김기두 분)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그러자 박준용은 서이도를 안고 있는 민재희를 목격하고 "당신 누구냐"고 외쳤고, 민재희는 자신이 민예린이 맞다고 밝혔다.

민재희는 경찰을 부르겠다는 박준용에게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하며 옥상으로 가자고 했다.

민재희는 자신이 민예린이라고 자꾸 강조하자 박준용은 "그게 말이 되냐"며 믿지 않자 민재희는 직접 향수를 뿌려 민예린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예린으로 변신후 박준용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박준용은 나가라며 향수를 뿌리쳤고 향수의 반이 날아가고 민예린의 수명도 반으로 줄었다.

그러자 민예린은 살인마라고 외치며 "향수를 다 쓰고 나면 나는 죽는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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