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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바람이 분다' 김하늘, 변장한 채로 감우성과 하룻밤 "만족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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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하늘, 감우성과 하룻밤 보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변장한 채로 권도훈(감우성)과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을 따라 호텔방으로 들어간 이수진은 "먼저 씻을래요? 내가 먼저 씻을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권도훈은 "좋을대로"라고 했다.

자신을 모를 것이라 착각한 이수진은 권도훈의 외도 행위를 녹음하기 위해 녹음기를 베개 밑에 숨겨뒀다. 아침이 됐고, 이수진은 윗옷을 벗은 채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한편 집으로 돌아간 권도훈은 집 비밀번호를 잠시 헷갈려 했지만 이내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갔다. 권도훈은 이수진에게 전화해 "수진아 밥 잘 챙겨먹어"라고 안부를 전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수진은 "당신이나 잘 챙겨"라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나쁜 새끼"라며 "만족해 이제? 만족하냐고 이수진"이라며 자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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