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에 한없이 빠져들었다…"예쁘다, 예쁘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단 하나의 사랑'의 김명수가 신혜선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에서는 김단(김명수)이 이연서(신혜선)을 몰래 훔쳐보며 아름다움에 황홀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서는 지강우(이동건) 앞에서 발레를 했고, 지강우는 그에게서 옛 연인의 모습을 봤다. 그러던 중 지켜보고 있던 김단이 등장했다.

이연서는 "몰래 훔쳐보니 어떻느냐"라고 물었고 김단은 망설임 없이 "예뻤다"라며 "여기가 간지러웠다가 기뻤다가 슬펐다가 하나"라며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다.

이연서는 김단에게 바다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고 단은 이연서가 발레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되게 반짝반짝 웃고 있죠? 예뻐요"라고 말했다. 이어 단은 지지 않고 "제가 비록 쓸모는 없어도 예쁜 건 예쁘다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연서는 "예쁘다는 말좀 그만해라"라고 짜증을 내면서도 그의 말을 신경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