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오승환 벤치' COL, 8연승 행진 마침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연승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콜로라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콜로라도 오승환은 벤치를 지켰다.

콜로라도는 1회 2사 후 데이비드 달, 놀란 아레나도, 대니얼 머피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컵스는 0-1로 뒤진 2회 카를로스 곤잘레스의 1타점 2루타, 카일 헨드릭스의 좌중간 적시타로 2-1로 역전시켰다.

콜로라도는 4회 1사 후 대니얼 머피의 좌월 솔로 아치로 2-2 균형을 이뤘다. 컵스는 5회 카일 슈와버의 우중월 1점 홈런, 6회 하비에르 바에즈의 중월 투런 아치로 5-2로 앞서갔다.

콜로라도는 7회 토니 월터스의 우전 적시타로 1점 더 따라 붙었다. 그러자 컵스는 8회 카를로스 곤잘레스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는 7이닝 3실점(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4번 하비에르 바에즈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 제프 호프먼은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