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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검법남녀2’ 박희진, 최규환 조사 위해 골퍼로 변신 ‘위장수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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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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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검법남녀 시즌2’ 박희진이 위장수사에 돌입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는 천미호(박희진)와 강동식(박준규)이 사내 성희롱 당사자 간 살인미수 사건을 위해 해당 회사에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미호는 피해 여직원 몸에 남은 상처가 어떻게 난 것인지 고민했다. 탕비실에 들어간 천미호는 회사에 있는 과도를 보고 무언가를 눈치챘다. 천미호는 강동식에게 해당 회사에 들어가 과도를 찾아보자고 했다.

강동식과 천미호는 회사를 찾아갔지만 한밤 중인데다가 영장도 없어서 들어갈 수 없었다. 천미호는 뻐드렁니를 장착한 후 자신이 회장님의 골프 선생님인 ‘천프로’라고 설명했다.

천미호는 “‘일송가족의 밤’ 내일이죠?”라고 아는 체를 하며 “골프백에 스타킹 한 짝이 들어갔는데 사모님이 오셔서 이거 보면 어쩌나”라고 으름장을 뒀다.

이에 경비원은 천미호의 출입을 허락했고 탕비실에 입성한 그녀는 과도를 발견했다. 천미호는 강동식에게 전화를 걸어 “똑같은 거 찾았고요. 마트에서 샀어요”라고 말했다. 강동식은 “누구든지 샀겠네”라며 “마트로 가서 알아보면 되겠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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