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퍼퓸' 하재숙, 조한철과 이혼-자살 바랐지만 택배 때문에 '실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퍼퓸'의 하재숙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유관모)에서는 민재희(하재숙)가 남편 김태준(조한철)과 이혼과 자살을 준비했지만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희는 김태준에게 이혼서류를 작성한 후 자신은 올가미에 목을 매 자살하려고 했다. 그러나 무개가 너무 많이 나가 밧줄이 끊어져 1차 실패를 했고 택배기사 때문에 또 한번 더 실패했다.

택배기사에게 민재희는 "이제 필요 없으니 가지고 오지 말라"라고 말했지만 택배기사는 포기하지 않고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민재희에 물건을 전해줬다.

민재희는 수신인과 발신인 모두 민재희라고 적혀 있는 택배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상자 안에는 향수 한 병이 담겨있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