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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바람이 분다' 감우성, 전국향과 간 한의원에서 알츠하이머 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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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바람이 분다' 전국향이 감우성을 향해 마음을 열고 다가갔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는 수진 모(전국향 분)이 권도훈(감우성 분)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진 모는 아파트 단지에서 우연히 권도훈이 만든 과자를 비난하는 사람을 만났다. 수진 모는 "이거 우리 아들이 만든 건데,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신선한 감자와 저염으로 만든 거다"고 옹호했다.


이 모습을 권도훈이 지켜봤고,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수진 모는 "나는 자네를 아들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아들로 부를 테니 자네도 나를 엄마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또한 "수진이랑 살다가 힘든 일 있으면 다 말해"라고 말했다.


수진 모는 권도훈을 데리고 용하다는 한의원을 찾아갔고, 이곳에서 권도훈은 알치하이머 맥박을 띄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렸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후 9시 30분에 방송.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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