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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어비스' 박보영, 母 찾아가 거짓말 "나 딸 아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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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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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박보영이 엄마에게 거짓말을 했다.

3일 방송된 tvN '어비스' 9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이 부모님의 가게를 찾았다.

이날 고세연은 차민(안효섭)과 함께 세연 치킨을 찾았고, 부모님을 본 고세연은 마음이 아픈 듯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녀는 엄마에게 다가가 "세연이 어머니 시니까 내가 엄마라고 불러도 되느냐. 어차피 가게되 소문 많이 나서 장사 잘 안되지 않느냐. 아버지께 이야기하셔서 쉬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지난번 오영철을 잡기 위해 가게에 들어오려다 세연 치킨의 창문을 깨트렸던 차민은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괜찮은 인테리어 업체 소개해달라. 직원들을 위해 점심도 사겠다"라며 단체 주문 전화를 넣었다.

이후 고세연이 치킨을 먹는 것을 본 고세연의 엄마는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그날 자꾸 세연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형사님은 정신이 이상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세연은 "형사님 말이 맞다. 그 사람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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