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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어비스', 시작되는 2막...업그레이드된 꿀잼 관전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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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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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어비스 : 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가 2막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신박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고세연(박보영 분)의 가짜 이미도(송상은) 정체 오픈과 함께 박보영을 살해한 진범이 서지욱(권수현)이라는 사실을 밝혀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강렬한 2막의 문을 열 '어비스'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효력

공개된 '어비스'의 법칙은 총 5개로 단 2개 법칙 공개만이 남았다. 특히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부분은 '어비스'의 실질적 효력이 어디까지일까 하는 부분이다. '어비스'가 현재까지 부활시킨 사람은 총 5명.

이에 '어비스'로 부활시킬 수 있는 횟수는 몇 번이며 최근 부활한 차민(안효섭) 다음으로 부활할 자는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현재 '어비스'의 소유주는 2번째 부활자 오영철(이성재)로 '어비스'의 소유주가 다른 사람으로 또다시 바뀔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는 영원 불멸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 고세연-차민 로맨스 꽃길

고세연과 차민의 로맨스 꽃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줄다리기했던 두 사람은 달콤한 첫 키스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 후 20년을 이어온 절친 관계를 마치고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0년 긴 세월을 친구라는 이름 아래 함께 했던 둘이기에 이들의 꽃길을 바라는 응원이 쏟아진다. 하지만 사이코패스 부자 오영철-서지욱이 그의 목숨을 노리는 상황. 두 사람이 고세연의 생존을 확인하고 또다시 살해 계획을 세울지, 고세연과 차민의 로맨스가 위기를 맞을지 관심을 높인다.

# '사이코패스 부자' 오영철-서지욱 행보

지난 방송에서는 교도소에서 '어비스'를 활용해 은밀한 계략을 꾸미는 오영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그는 자신의 아들 서지욱과 끊임없이 내통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오영철이 그의 도움으로 교도소를 나오는 것은 아닐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들 부자에게 무슨 사연이 얽혀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현재 서지욱의 아버지는 서천식(이대연)으로, 서천식에게는 서지욱 외에 혼수상태 아들이 또 있기 때문이다. 오영철-서지욱-서천식 세 사람의 관계는 무엇이며, 오영철과 서지욱의 악행은 어디까지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9화부터 시작될 2막에서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고세연의 고군분투와 살해 진범 찾기, 더욱 첨예해진 인물들의 갈등으로 상상 이상의 쇼킹한 반전들이 터져 나올 것"이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할 식스센스급 반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어비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ro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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