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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포르투갈, 남아공과 1-1 무승부로 '2019 U20 월드컵 16강' 무산 '대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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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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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이 남아공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포르투갈은 1일(한국시간) 오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펼쳐진 남아공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갈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19분 하파엘 레앙이 측면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남아공은 후반 초반 VAR(비디오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8분 제임스 모냐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포르투갈은 후반 중반 VAR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조타의 슈팅이 막히며 추가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작년, 이번 대회 예선을 겸한 유럽축구연맹(UEFA)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최종 성적은 1승1무1패로 조 3위를 기록하며 16강도 나가지 못하고 탈락하는 대회 최대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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