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사 복귀 가까워진다"…브라질 매체 충격보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브라질 매체 ‘에스포르테 인터라티보’의 마르셀로 베슬러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한 표를 던졌다. 베슬러는 2017년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보도한 기자다. 매체도 자사 기자 소식을 발 빠르게 트위터로 옮겼다.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유력지 ‘프랑스풋볼’은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생겼다. 베슬러 기자에 따르면 네이마르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매체 ‘에스포르테 인터라티보’도 고개를 끄덕였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복귀 합의가 가능하다.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 옆에서 다시 뛸 기회가 있다. 물론 협상은 오래 걸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와 발롱도르를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매해 여름 숱한 이적설에 시달렸다. 이번 여름에는 바르셀로나 복귀설이다. 일단 네이마르 측과 파리 생제르맹은 어떤 이적설도 사실 무근이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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