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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밤' 여진구 "아직까지 '모태솔로'…작품으로 연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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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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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열연 중인 배우 여진구가 '한밤'과 인터뷰를 가졌다.

28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여진구의 야외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완벽한 남친 로봇'인 제로나인 역을 연기하고 있는 여진구는 "본인이 잘 생겼다는 생각을 안 하느냐"라는 질문에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잘 생겼다는 생각은 안 한다. 그저 선이 굵은 편이긴 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절대 그이'로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생각보다 재밌다"라며 "아직까지 '모쏠' 이다. 작품으로 연애를 배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진구는 자신의 '첫 연애 로망'에 대한 질문에 "여유로운 시간들을 여자친구와 같이 보내고 싶다. 공원에서 수다도 떨고 바다 앞 테라스가 펼쳐진 곳에 함께 있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여진구는 "서로 사랑을 줄 수 있는 여자. 단점이 있더라도 서로 감싸안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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