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자, 목욕탕서 알몸 팬미팅한 사연 "부끄러웠던 에피소드"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미스트롯'의 홍자가 알몸으로 팬미팅한 사연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미스트롯 특집 1탄 흥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진선미로 떠오른 송가인, 정미애, 홍자 그리고 정다경과 김나희까지 톱5가 출연했다.

홍자는 의도치 않게 알몸 팬미팅한 사연을 고백했다. 홍자는 "(사우나에서)못알아 볼 줄 알았다. 멀리서 어머니 세 명이서 정말 큰 소리로 불렀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알몸 상태로 열탕에서 대화의 꽃을 피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자는 "대화를 계속하다보니 숨이 막힐 것 같았다"며 "저도 모르게 무대 마무리 인사 하듯이 인사하고 나왔다. 지금까지 웃기기도 하고 부끄러웠던 에피소드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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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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