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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애들 생각' 김갑수·이봉규, 박종진 딸 박민에게 "대학보다 뮤지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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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송인 김갑수와 이봉규가 박종진(위에서 두 번째 왼쪽 사진)의 딸 박민(오른쪽) 양의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박종진·박민 부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 양은 박종진의 동료인 김갑수 이봉규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양은 뮤지컬 배우의 꿈을 고백하며 노래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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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봉규(사진 왼쪽)는 대학진학보다 꿈이라며 “영국가수 아델 목소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옆에 있던 김갑수(오른쪽)는 “성량이 타고났다. 굳이 대학만이 아니라 미국의 아트스쿨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들 생각’은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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