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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어비스' 측 "박보영♥안효섭, 절친 청산 로맨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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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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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어비스' 박보영과 안효섭의 스킨십이 포착됐다.

28일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 측은 '꽁냥 케미'를 폭발시키는 고세연(박보영)과 차민(안효섭)의 투샷을 공개,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방송된 '어비스' 27일 방송에서는 20년을 이어온 고세연과 차민의 절친 '케미'가 미묘한 썸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서서히 드러내며 썸 전초전을 시작해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 상황이다.

이와 관련 박보영이 안효섭의 두 볼을 다정다감하게 어루만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흘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내는 가운데 박보영의 작은 손이 안효섭의 볼에 살포시 닿고 있다.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자신의 옆에 늘 있어 준 안효섭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박보영의 힐링 손길을 통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안효섭이 이불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눈만 빼꼼 내놓은 박보영을 향해 다가가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해당 장면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핑크빛 설렘으로 변하는 등 박보영과 안효섭의 감정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면. 두 사람은 리허설부터 유제원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에 따라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대사를 꼼꼼하게 맞춰보고 세세한 제스처까지 체크하는 등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과 안효섭은 웃음을 머금은 화사한 자태에서 쫀쫀한 커플 '케미'까지, 두 사람의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가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날 방송부터 20년 지기 현실 절친 관계를 청산한 두 사람의 새로운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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