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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위너 이승훈, 논란에 사과.."재미 위해 비투비 정일훈 머리 친 점 죄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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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승훈/사진=본사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비투비 멤버 정일훈에게 사과했다.

지난 27일 이승훈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비투비 정일훈을 비롯하여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썼다. 앞서 이승훈은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승훈은 "오늘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미있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의 정일훈 선배님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 되겠습니다"라고 비투비 팬에게도 사과했다.

한편 이승훈은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정일훈의 머리를 쳤고 논란에 휩싸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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