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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결혼 5년 만에 분가 첫날밤 "옷고름 풀어야 하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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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신동미-허규, 결혼 5년 만에 분가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 만에 분가한 신동미-허규 부부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가족들을 위한 텃밭 만들기에 돌입했다. 메이비는 절친 권진영을 초대해 함께 밭일을 했다.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메이비는 얼굴이 활짝 폈고, 윤상현은 "내가 마무리할테니 맛있는 거 사 먹고 오라"며 아내와 친구를 보내줬다.

결혼 후 처음 단독 외출을 한 메이비는 한껏 신난 메이비는 권진영을 데리고 대창집을 찾았다. 권진영은 "너 베이글만 먹던 애 아니었니?"라며 놀라했다. 또 "종이인형이 어떻게 애를 셋이나 낳았냐?"라고 했다.

이에 메이비는 "애 낳고 더 건강해진 것 같다"고 했다. 또 험담을 해보려는 권진영에게 메이비는 윤상현의 자랑만 늘어놓아 권진영이 "그럼 내가 뭐가 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메이비가 나간 후 뒷정리까지 모두 하는 윤상현을 보며 스튜디오에서는 "이런 남자 없다"며 그의 자상한 모습에 감탄했다.

신동미-허규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분가한 새 집에서 첫날밤을 맞이했다.

신동미는 "이게 제일 해보고 싶었어"라며 잠옷 바람으로 남편 허규 앞에 나왔다. 그 동안 시댁살이를 하느라 편안한 옷차림으로 못 지냈던 신동미는 "그 습관이 들어서 그런지 잠옷을 고르는데도 주저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드라마 촬영 중이라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고백한 신동미. 김구라는 "보통 드라마 끝나고 가는데 급한 일이 있었나봐요?"라고 물었고, 신동미는 "그 때가 38살 12월이라 39 되기 전에 가야 했다"고 현실 대답을 내놓았다.

침대에 누운 신동미는 "자기야. 약간 설레"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허규는 "그럼 옷고름이라도 풀어야 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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