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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타율 .223' 박용택 1군 제외, 27일 5명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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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재만 기자] 박용택. /pjmpp@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G 최고참 박용택(40)이 1군에서 제외됐다.

LG는 경기가 없는 27일 휴일에 박용택을 1군 엔트리 말소했다. 지난 17일 1군 복귀 후 열흘 만에 다시 엔트리 제외.

KBO리그 역대 통산 최다 2411안타를 기록 중인 박용택이지만 올 시즌은 데뷔 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38경기에서 타율 2할2푼3리 무홈런 11타점 14득점 OPS .573에 그치고 있다.

이달 초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던 박용택은 1군 복귀 후 8경기에서 21타수 3안타 타율 1할4푼3리로 부진했다. 특히 24~26일 사직 롯데전에서 9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LG는 박용택과 함께 베테랑 포수 정상호도 엔트리 말소했다. 시즌 첫 1군 제외. 정상호는 올해 22경기에서 24타수 2안타 타율 8푼3리 2타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SK 투수 문승원, 두산 내야수 정병곤, KT 투수 조근종까지 총 5명의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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