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이민정, 스페인에 미용실···'세빌리아의 이발사'

정채연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22)이 MBC에브리원 새 예능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합류한다.

MBC에브리원은 "정채연이 열정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난다"며 "탤런트 이민정, 김광규, 그룹 '신화'의 에릭·앤디와 함께 '세빌라아의 이발사' 출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경력 53년의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디자이너가 스타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채연은 막내로 활약한다. 데뷔 16년 만의 첫 고정 예능물 출연인 이민정(36)과 호흡이 시청포인트다. 기존의 해외 먹방 여행기에서 벗어나 'K뷰티'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다루며 신선한 재미를 줄 전망이다.

이달 달 현지 촬영을 한다. 7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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