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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미스 춘향' 황보름별이 KIA 마운드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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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년 미스 춘향 진 황보름별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2019년 미스 춘향 진 황보름별(21·영남대 국어국문과)이 마운드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미스 춘향 황보름별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황보름별은 지난 8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춘향 선발 대회’에서 단아한 전통미를 뽐내며 ‘진’으로 뽑혀 각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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