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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홈바에 예쁜 잠옷까지"…'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분가 로망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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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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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 둘만의 로망을 실현했다.

27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이사 첫날밤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결혼 5년 만에 분가 후 새 집에서의 첫날밤을 맞이한 신동미♥허규 부부는 최대 로망이었던 홈바(Home Bar) '신규주점'을 개업하기로 했다.

남편 허규는 "술이나 한잔 할까? 여기 앞에 괜찮은 바가 있더라고"라며 신동미를 초대했고, 신동미는 "자기야, 음악"이라며 요청, 허규는 로맨틱한 선곡까지 선보였다. 부부는 더 이상 침대 위 작은 협탁에서 술을 몰래 먹지 않아도 된다는 현실에 신이 났고, 신동미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사위를 펼치기 시작했다.

한편, 몰래 준비한 잠옷을 입고 나온 신동미는 평소와는 다르게 수줍은 모습으로 남편 규 앞에 섰다. 신동미는 "나는 이게 제일 로망이었어.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 가서 이렇게 잠옷 입잖아"라며 한껏 들뜬 목소리를 냈다.

신혼여행을 못 갔다는 신규부부의 사연에 MC 김구라는 "상황이 그러면 결혼을 미룰 수도 있었을 텐데, 당시 많이 급하셨냐"라며 장난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동미는 솔직한 '현실 답변'으로 응수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신혼여행을 못 가면서도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부부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두 사람은 이사 첫날 로망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거실에서 노래를 들으며 여유 넘치는 커피 한잔과 브런치를 꿈꿨지만, 현실은 식빵 없는 토스트기, 원두 없는 커피머신, 심지어 밥통도 없는 상황이었다.

신동미♥허규 부부의 다사다난한 이사 첫날밤 풍경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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