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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정수 이어 누리꾼들도 구하라에 위로 물결…"힘내요→위러브유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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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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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한정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수 구하라를 응원한 데 이어 누리꾼들도 구하라를 위로, 응원하고 있다.

구하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영혼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시간을 써라’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한정수는 “힘내요. 견뎌내는 만큼 더 강해 질 수 있어요”라고 위로하는 댓글을 달았다.

또한 누리꾼들의 응원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구하라의 딱한 소식이 전해지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걱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에는 "하라 언니 힘내요" "매우 놀랐습니다. 걱정되네요" "얼른 돌아와 줘요. 보고 싶어요" "꼭 이겨내세요" 등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은 SNS에 '#위러브유하라(WeLoveYouHara)', '#위아위드유하라(WeAreWithYouHara)'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구하라를 응원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고 적힌 메모장을 캡처해 올리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오전 0시 40분께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매니저의 신고로 구조됐다.

구조 당시 구하라의 집 안에서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구하라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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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구하라가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최종범과의 법정 갈등과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괴로움을 호소해온 것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사건을 비롯해 소속사와의 결별 등 힘든 시간을 지내왔으며, 최근 안검하수 수술로 인해 또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구하라가 근황 사진을 올리자, 일부가 "눈이 달라졌다"며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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