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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Oh!모션] 시즌 7승-결승타 류현진 "투타 맹활약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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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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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츠버그(미국),박준형 기자] 류현진(다저스)이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류현진은 2회말 조쉬 벨의 2루타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줬다.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이 32이닝에서 멈추면서 박찬호가 기록한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 무실점 이닝(33이닝) 깨기에 실패했다.

2회 2실점을 했지만, 3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7-2로 앞선 7회말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이 그래도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7승 달성에 성공했다. 아울러 시즌 평균자책점은 1.52에서 1.65로 소폭 상승했지만, 리그 유일 1점대 평균자책점 자리를 지켰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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