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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가 말하는 #월드투어 #K팝 #원동력 그리고 # 몬베베[SS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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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7인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의 성장이 눈부시다. 2015년 데뷔와 동시에 쉬지 않고 달려온 몬스타엑스는 2017년 ‘드라마라마’(DRAMARAMA)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후 자신들만의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며 지난해에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징글볼 투어에 초청받아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도 진행 중인 몬스타엑스는 8월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몬스타엑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3년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인기를 실감하는지.

기현-무엇보다도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해외 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희가 노력을 하더라도 자주 보기에는 어려운 점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해외 투어를 준비하는 것도 있는데, 저희의 투어 공연만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 만큼 좋은 무대와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하고 있고요.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형원-인기를 실감한 다기 보다는 그냥 투어에 가면 너무 즐거워요. 전 세계의 많은 팬들과 직접 눈 마주치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또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생각하다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따뜻하고 좋은 감정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더 소중하고 행복해요.

=월드투어 말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데.

셔누-다양한 매력을 가진 그룹이라서가 아닐까요. 음악적인 콘셉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 등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아티스트적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고요. 또 이런 모습과는 반대로 예능 적으로는 유쾌하고 귀여운 허점이 있어서 재미를 드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아이엠- 콜라보나 음악적으로는 아무래도 힙합을 기반으로 하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나 작곡 등으로 함께할 수 있다 보니까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잘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아이하트라디오 같은 해외 무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저희의 무대가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보다 보면 흥겨움과 신남을 느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언어는 다르더라도 무대를 보는 재미가 있어서 페스티벌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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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팝과 한류 스타로 꼽히고 있다. 마음가짐이 남다를 것 같다.

기현- 많은 선배님들이 해외에서 잘 해주셨기에 무엇보다도 그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이 남다른 것 같아요! K팝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의 무대, 노래 하나 하나가 K팝과 한국 문화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최근 무대에 올랐던 징글볼 투어 같은 경우에도 이전에 저희나 K팝을 아셨던 관객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떤 관객 분들에게는 저희의 무대가 처음 듣는 K팝이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시고 ‘와! K팝 정말 제대로 멋있네! 괜찮다’하는 느낌을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주헌-저희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 분들 중 하나로 손꼽힐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죠. 어떻게 보면 저희는 단순히 음악을 하고 싶어서, 무대에 오르고 싶어서 가수의 꿈을 꾸고 이뤘던 건데 이게 문화에 한 흐름이 된 거니까요. 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몬스타엑스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꼽아달라.

셔누-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분위기가 몬스타엑스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저희의 콘서트이나 무대를 보면 그 시간 동안은 보는 분들이 다른 생각을 미처 하시지 못할 정도로 눈에 확 들어온다고 자신할 수 있거든요. 음악이나 안무적으로 짜임새 있게 보는 재미가 있게 만들었고 준비했기 때문에 저희의 무대를 보신다면 그런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민혁-이런 강렬한 타이틀곡 무대와는 또 다른 수록곡들이 반전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해서 몬스타엑스의 수록곡들은 타이틀곡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거든요. 부드러운 발라드도 있고, 달콤한 러브송도 있고, EDM 사운드가 들어간 시원한 곡들도 있고요. 다양한 장르를 몬스타엑스화 해서 탄생된 수록곡들이 매력적이라서 들어 봐주신다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치지 않는 점이 강점으로 여겨지는데 원동력이 무엇인가.

아이엠-정말 진부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팬(몬베베) 분들이 몬스타엑스의 원동력이에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팬분들의 응원이나 지지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르기 정말 힘들었을 거에요. 그게 무엇이든 간에 앞으로 나아갈 때 옆에서 응원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은 발전을 할 수 있잖아요. 몬베베가 저희에게 그런 존재인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기현 - 더 멋진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의지가 저희를 강하게 만들더라고요. 첫 데뷔를 했을 땐 1위라는 목표가 있었고, 그 목표를 이루게 됐잖아요. 그리고 그 다음 목표를 이루는 과정들을 통해서 우리가 노력을 하고 힘을 내면 더 멋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칠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런 의지를 통해서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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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몬스타엑스의 목표나 꿈은 재조정 됐을 것 같다. 새롭게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지

기현-저희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기 때문에 이루고 싶은 것들은 아직도 많죠. 더 많은 나라에 방문해서 팬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싶고요. 또 전세계에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음악 협업도 하고 싶어요. 그래도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지금처럼 몬스타엑스로서 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좋은 사이로 오랫동안 지냈으면 좋겠어요.

주헌-음악적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해서 많은 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기억 받고 싶어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은 시대가 지나도 세월이 흘러도 그 노래를 영원토록 기억해주시잖아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많이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몬베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원호-항상 옆에서 응원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어요. 사실 조건 없이 아낌없이 누군가를 응원하는 일은 쉽지 않거든요. 그런 면에서 저희는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애정 하나하나가 다 감사한 마음이 들고 그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민혁-몬스타엑스와 몬베베는 서로의 행복을 바라고 또 그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관계인데 오랫동안 이 관계를 유지하고 행복하게 가꿔나갔으면 좋겠어요.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서로를 위해서 열심히 나아가봐요!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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