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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캐릭터로 본 태고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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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아스달 연대기’ 주인공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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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강렬한 태고 판타지를 예고했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될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은 25일 장동건(타곤 역), 송중기(은섬 역), 김지원(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스달 연대기’ 배경이 되는 미지의 시대, 태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 압도적인 포스가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산웅(김의성 분)의 첫째 아들로 천재적인 전략가이며 아스달 최강의 무력집단인 대칸부대의 수장이지만, 아버지를 비롯한 아스달의 노회한 권력자들과 대립하며, 권력욕을 드러내는 타곤 역을 맡은 장동건은 칼을 이마에 기댄 채 눈을 감고 깊은 고뇌에 빠져 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머무르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타곤은 위엄있게 칼을 손에 쥐고 앉아 '절대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터. 여기에 “하늘 아래 가장 강인한 꿈을 꾸는 아스달의 지배자”라는 문구가 더해져 아우라를 과시했다.

송중기는 사람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로 함께 살아온 와한족들이 아스달에 끌려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문명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인물인 은섬의 비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와한족의 정령제 분장을 한 채, 절제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비장하다.

거침없이 용기 있게 진격하는 은섬의 모습에 “하늘 아래 가장 위대한 꿈을 꾸는 아스달의 이방인”이라는 문구는 캐릭터의 남다른 패기를 기대하게 한다.

김지원은 은섬과 마찬가지로 와한족의 정령제 분장을 하고, 순수하고 맑은 표정을 반짝거리며 와한족 씨족어머니의 후계자 역할인 탄야 역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신비로운 눈빛을 담은 표정과 환하게 웃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 위에 “하늘 아래 가장 빛나는 꿈을 꾸는 예언의 아이”라는 문구가 이어져 예사롭지 않은 영험한 기운을 짐작케 한다.

가장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끄는 김옥빈은 멀리 서쪽에서 청동기술을 전해온 해족 족장 미홀(조성하 분)의 딸이자, 권력을 갈망하는 태알하 역을 당당하면서도 기품 있게 그려냈다. 의중을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을 머금고, 강렬한 눈빛으로 저 멀리를 응시하는 듯한 포즈와 동시에 “하늘 아래 가장 위험한 꿈을 꾸는 욕망의 정치가”라고 소개됐다.

제작사 측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 대해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태고의 땅, ‘아스’를 차지하기 위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는 장대한 서사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고대 판타지를 써내려갈 네 배우의 활약과 전설적인 이야기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오는 26일 오후 9시에는 ‘아스달 연대기’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편인 ‘아스달 연대기: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이 방송된다. ‘아스달 연대기: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은 하이라이트와 함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의 인터뷰로 색다른 흥미와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아낼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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