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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최악은 피했지만...'수술' L-치크, 복귀까지 최대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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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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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미국)과 치른 평가전에서 부상을 입은 루벤 로프터스-치크의 예상 복귀 시점이 나왔다. 한때 1년 정도 회복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던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가 나왔다. 로프터스-치크가 복귀하기까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 정도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프터스-치크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열린 첼시-뉴 잉글랜드의 친선전에 교체 출전했다. 첼시가 3-0으로 승리한 가운데 로프터스-치크는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어 웃지 못했다.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간 로프터스-치크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는 30일 있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이 좌절된 것보다 로프터스-치크의 부상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회복기간이 최대 1년이라는 보도도 나와 첼시도 난감한 상황이었다.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영국 'BBC'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던 것. 사리 감독은 "부상당한 로프터스-치크는 4개월에서 6개월 동안 결장할 것이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사리 감독은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부상당한 것과 비슷하다. 회복 기간도 거의 같다"라면서 팀 내 기대주 2명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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