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원사이트 지니뮤직이 일부 음원에 대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중지되는 혼선을 빚었다.
23일 자정 무렵 지니뮤직으로 음악을 듣던 일부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연예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 재생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해당 소속사 가수들의 음원을 들으려고 하면 “권리자의 요청으로 서비스 중지중인 곡입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등장할 뿐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음원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복구됐다. 하지만 이미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은 SNS 등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지니뮤직 측에서 사전에 양해를 구한 공지사항은 없었다. 해당 해프닝이 발생한지 약 두 시간이 지난 23일 오전 2시경까지 아무런 추가 공지사항이 없는 상황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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