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마이웨이’ 장은아, 황인용도 인정한 남편…”그를 만난 것은 행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마이웨이’ 장은아가 현재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TV조선 방송캡처


70년대 후반 활발하게 활동한 포크송 가수 장은아가 현재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장은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은아는 18년 전 이혼 후 현재의 남편을 만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저는 신기하게 이혼 후 곧바로 저와 어우러지는 사람을 만났다”며 “친구가 소개해줘서 만나게 된 거니까 중매랑 연애 반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심적으로 많이 고생해서 더는 고생하지 말라고 누군가 연결해 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지금 생각해봐도 저한테는 남편을 만난 게 행운이다. 남편과 서로 마음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은아와 친분이 있는 황인용 전 아나운서가 출연 해 두 사람에 대해 “복 많은 여인이다. 윤 총장은 최고의 신사 중 한 사람”라고 극찬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