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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염경엽 감독, "이재원의 좋은 리드가 승리 발판"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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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이대선 기자]7회초 SK 염경엽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SK가 2연승을 달렸다.

SK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LG전 4연승.

SK는 산체스, LG는 켈리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산체스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선발 산체스에 이어 2-0으로 앞선 7회 서진용, 8회 김태훈, 9회 하재훈이 차례대로 올라왔다. 하재훈은 이틀 연속 세이브에 성공하며 8세이브째를 기록했다. 불펜 3총사는 전날에 이어 똑같은 순서로 올라와 무실점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이재원이 좋은 볼 배합으로 리드를 잘 해줬다. 선발 산체스부터 승리조까지 완벽하게 상대 타선을 잘 막아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타격에서는 고종욱이 어제에 이어 좋은 타격감으로 타선을 이끌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팬들이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신 덕분에 원정 2연승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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