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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윈윈?’ 바이↔알더베이럴트 스왑딜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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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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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릭 바이와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의 타깃인 에릭 바이를 이용해 토트넘 홋스퍼의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알더베이럴트는 이번 시즌 1년 계약기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2,500만 파운드(약 370억 원)의 비교적 저렴한 바이아웃이 생겼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 알더베이럴트의 능력과 최근 이적시장의 흐름을 생각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금액이다.

많은 팀들이 알더베이럴트를 주목하고 있는데 맨유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맨유는 현재 센터백을 처분하고 새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바이를 이용해 알더베이럴트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는 맨유에서 적응하지 못했고,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아스널이 그를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도 그렇다. 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의 빈자리를 바이로 메우려 한다. 맨유 역시 같은 생각으로 두 선수의 스왑딜 가능성이 생겼다.

맨유는 바이를 이용해 알더베이럴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부상 이후 급격히 폼이 떨어진 바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도 외면받고 있다. 과연 바이와 알더베이럴트가 서로의 유니폼을 바꿔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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