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N현장] AB6IX 전웅 "데뷔 꿈만 같아…팀에 도움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신인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 전웅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비컴플릿(B:COMPLETE)‘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AB6IX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 전웅의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전곡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9.5.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웅이 데뷔가 꿈만 같다고 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브랜뉴뮤직 신인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 데뷔 쇼케이스에서 전웅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전웅은 "6년 동안 막연하게 '데뷔할 수 있을까'하면서 연습을 했는데 무대에 서는 게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데 더 열심히 해서 팀에게 도움이 되는 멤버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임영민은 "웅이의 합류로 그룹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고음을 지를 수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부분을 웅이가 채워줬다. 음색도 매력적이다. 더 다양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점이 달라진 게 아닌가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B6IX는 22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비컴플릿'(B:COMPLETE)을 발매한다. AB6IX의 첫 번째 미니앨범 'B:COMPLETE'은 앨범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한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중의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이미 아이즈원의 '에어플레인'(Airplane), 윤지성의 '쉼표', 박지훈의 'Young 20' 등을 만들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대세 작곡돌 이대휘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멤버들과 함께 가사를 써 완성시킨 곡이다.

여기에 김동현이 프로듀싱 한 감동적인 팬송 '별자리'(SHINING STARS)를 비롯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브랜뉴보이즈의 첫 등장을 장식했던 곡으로 최근 완전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할리우드'(HOLLYWOOD)까지 수록됐다.
breeze5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