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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레드카펫에 함께 섰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경쟁부문 초청작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 외에도 마고 로비 등이 레드카펫 위를 빛냈다.
1969년 헐리우드를 배경으로 한물 간 배우 릭 달튼과 오랜 대역 배우 클리프 부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과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이어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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