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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밤' 하림, 클래식 전공 띠동갑 연인과 결혼…폴란드서 결혼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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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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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하림이 결혼식 장소를 폴란드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가수 하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하림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폴란드의 그단스크로 가서 아마 지금 저는 거기 있을 겁니다. 24일이면 유부남이 되어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출국'이라는 히트곡을 가진 하림이 결혼을 위해 폴란드로 출국하는 것. 그룹 '신치림'으로도 활동을 하며 만능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림.

그는 "예비 신부는 2년 반 정도 만났는데 그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제 전시회에서 마음이 통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착한 친구다.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고 나이는 띠동갑 정도이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해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는 그의 웨딩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은 결혼식장을 폴란드로 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하림은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그 노래를 들으면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그럼 그 곡을 들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해서 폴란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좋아하는 곡이 나오면 그때 반지를 끼워주고 아마 약간의 눈물을 흘릴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림은 "결혼을 하면서 진정 자유로운 영혼이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게 추구하는 것들을 아내와 함께 추구하며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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