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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최혜진, 3승 도전.. E1 채리티 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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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0·롯데)이 시즌 3승에 나선다.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다. 최혜진은 올 시즌 KLPGA 챔피언십과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멀티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초반 발군의 활약에 힘입어 상금과 다승 1위에 평균타수 2위, 대상 포인트 4위에 올라있다.

만약 최혜진이 이 대회서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면 개인상 타이틀 전부문에 걸쳐 1위를 독주하게 된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최혜진은 본의 아니게 주말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 보충한 에너지를 이번 대회서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볼스트라이킹은 KLPGA투어에서 최고 수준인 최혜진은 두산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 탈락의 원인이었던 퍼트 감각을 얼마나 끌어 올리느냐가 관건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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