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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결혼 5년만의 분가…“시부모 눈물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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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동상이몽2’ 신동미와 허규가 결혼 5년 만에 독립해서 살기 시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와 허규가 이사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한 지 5년 만에 분가하게 됐다.

신동미의 시부모는 이삿짐센터 트럭을 타고 떠나는 아들 내외에게 인사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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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와 허규가 결혼한 지 5년 만에 분가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신동미도 눈시울을 붉혔다. 허규는 의아해했다. 신동미는 이에 대해 “시어머니 눈물을 처음 봐서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허규는 그제야 “많이 속상했나보다. 엄마는 그러려니 했는데, 아빠가 울 줄은 몰랐다”며 신동미를 다독였다.

다만 “왜 우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분가의 순간을 많이 목격했을 텐데, 자주 우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직원은 “눈물은 처음 봤다”면서 “울어도 보통 100km는 넘어야 운다. 22km 거리인데 우는 것은 처음”이라고 답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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