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안녕하세요' 김재환, "신곡 제목은 '안녕하세요'다"...귀까지 빨개져(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TV '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재환이 신곡소개와 함께 한결같은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샘 해밍턴, 장영란, 갓세븐 뱀뱀,유겸, 김재환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샘 해밍턴 더러 "국민대디"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귀여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언급했다.

두 아들이 너무 예쁘다는 말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은 내 어릴때랑 똑같고 벤틀리 같은 경우 힘만 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샘 해밍턴은 "제주도에 친구와 놀러갔는데 갑자기 금발 여자가 지나가더니 '외국인이다' 했더니 친구가 '야 임마, 너도 외국인이잖아'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샘 해밍턴이 한국온지 오래되서 외국인인 것을 잊는다고 하자 신동엽이 유겸을 보며 "피부가 하얘서 외국인 같다"고 말했다.

이에 뱀뱀은 "유겸이 영어 잘하는 척 하면서 가끔 외국인인 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뱀뱀은 "LA친구들 만나면 유겸이가 영어를 잘하는 줄 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MC들은 샘 해밍턴과 유겸에게 프리토킹을 해보라 했고 유겸은 짧은 문장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김재환에게도 영어를 잘하냐고 물었고 그는 “Yes, I can”이라고 대답했다. 유겸과 김재환의 대화가 시작됐고 두 사람은 서로 안부만 물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인사만 몇 번째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영란은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엄마가 방송에서 웃긴 모습만 보여 놀림 당할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또 이영자는 김재환에게 "인기를 얻었는데 변함이 없다, 교만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칭찬에 김재환은 귀가 빨개지며 "“이제 새롭게 시작했다"며 솔로 활동 시작을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재환에게 교만한 자세를 알려주겠다며 교정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귀빨개진 김재환을 보며 본인도 귀가 빨개진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재환은 "신곡이 '안녕하세요'다"라며 즉석에서 선보였다.

이후 고민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고민은 이소룡에 빙의된 64세 아버지가 고민인 30대 남성의 사연이었다.

아버지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술을 쓰며 고민자를 멍들게 하고 코피를 터트리게 했다. 이에 아버지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니까 기술을 알려주는 거다"고 답했다.

다음 고민은 69세 아버지가 차사고를 많이낸 사연이었고 마지막 사연은 동생이 하루에 200번 방귀를 껴 고민인 30대 남성의 사연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