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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얼마예요’ 백승일, 최현호 옹호하다가 아내 홍주에게 맞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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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씨름선수 출신 가수 백승일(위에서 두 번째 왼쪽)이 아내 홍주(오른쪽)에게 방송 중 명치를 맞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최현호가 아내 홍레나와 함께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홍레나는 “지하철에 남편과 같이 타고 가고 있었다. 저는 앉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서있는 편”이라며 “빈자리가 있어서 제가 앉으려고 했더니 저를 완전히 막고 저 멀리 있는 할머니를 불러서 앉혔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최현호는 “할머니 무릎이 안 좋아보여서 그랬다”고 항변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백승일은 “운동선수들이 착해서 그렇다. 마음이 착하다”고 최현호를 옹호했다.

옆에 있던 백승일 아내 홍주는 “가만히 있어라”며 백승일의 명치를 손으로 쳤고 백승일은 억울해 하며 “사실만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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