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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목표는 1위"…러블리즈, 깊어진 감성 담은 'Once Upon A Time'[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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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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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러블리즈가 깊어진 감성으로 컴백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러블리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Once Upon A Time’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 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되었으며,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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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는 "이번 앨범 메인 테마는 사랑이다.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옜날 사랑을 중점으로 이별, 다시 시작하는 사랑, 더 예전으로 돌아가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러블리즈의 색깔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첫사랑이나 소중한 시절이 있다. 내 생에 가장 빛나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길 바라면서 앨범 타이틀을 ‘원스 어 폰 어 타임’으로 지었다"고 덧붙였다.

베이비소울은 이번 앨범의 감상포인트에 대해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하면 떠오르는 음악 그 자체가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저희 러블리즈만의 감성과 동화 같은 가사에 집중해서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주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테마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는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는데 진짜 아름다워서 뿌듯하더라. 혼자 앨범을 보는데 감탄했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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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묻자 수정은 "저희가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지애는 "기자님들이 저희 1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미주, 케이, 진, 수정 예인 등 다른 멤버들도 "스밍(스트리밍) 많이 해달라" "문자투표 해달라"고 애교를 떨어 웃음을 줬다.

러블리즈는 "이번 달에 함께 컴백하는 후배, 선배들이 많다. 저희가 벌써 5년 차가 됐는데 5년이나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대표 아이돌이 출연하는 음악방송에도 꾸준히 출연, 선배, 후배들과 무대를 같이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번 앨볌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다른 가수 분들과 즐겁게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이번 앨범엔느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Once Upon A Time’을 시작으로, 아련한 감성의 ‘Secret Story’, 그루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 곡 ‘Sweet Luv’, 설렘 가득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 ‘Close To You’, 소녀들의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Love Game’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러블리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Once Upon A Time’은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민선유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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