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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러블리즈 “우리가 가장 사랑스러운 시절?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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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그룹 러블리즈.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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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사랑스러운 시절이라고 말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6집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서지수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파티 느낌으로 촬영을 했다. 그러다가 슬픈 느낌을 표현해야 했는데, 감독님이 ‘나중에 러블리즈를 하지 않게 됐을 때, 러블리즈의 시간을 회상한다면 어땠을 것 같느냐’라고 하더라. 눈물이 나더라. 복잡한 감정이었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가 가장 사랑스러운 시절은 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유지애는 “지금이 제일 사랑스럽지 않나 싶다. 저는 매일 매일 러블리즈가 사랑스럽다”라고 미소 지었다. 같은 질문에 베이비소울 “‘안녕’ 때가 리즈 시절이었던 것 같다”면서 “‘안녕’이라는 곡이 러블리즈의 색깔도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나. 풋풋하고 어리고 귀여웠던 그 시절이 가장 리즈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Beautiful Days)’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한 노래다.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돼 감성적인 색깔을 보여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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