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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런닝맨' 9주년, 단체 댄스 선택권 레이스…멤버들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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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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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런닝맨' 9주년 팬미팅 단체 댄스 레이스에서 멤버들이 승리를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특집으로 국내 팬미팅 '런닝구(9)' 프로젝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주년 프로젝트의 단체 댄스 선정을 두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주어진 레이스 미션에서 멤버들이 이기면 제작진이 준비한 후보 댄스 외에 본인들이 원하는 댄스가 가능했다. 하지만 대결에서 패배하게 되면 제작진이 추천한 댄스를 준비해야 했다.

첫 번째 레이스는 제한시간 안에 정류장의 키워드를 보고 미션에 임해야 했다. 8개의 정류장 중에서 3개의 정류장 미션을 통과하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1번 정류장에서 내린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버스에서 내릴 다음 사람의 행동을 추리하는 것이었다.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은 담보 레이스를 위한 멤버로 지석진을 선택했다.

담보 레이스에서 지석진은 비자금 통장 비밀번호, 사용 내역, 거짓말 총 세 가지를 고백해야 했다. 지석진은 고민 끝에 담보 레이스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첫 번째 미션은 최종 실패로 돌아갔다.

3번 정류장에서 주어진 미션은 31개 단어를 멤버들이 나눠서 외어야 했다. 멤버들은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며 첫 번째 성공을 거뒀다.

5번 정류장에서 꽝이 나오며 멤버들에게는 한 번의 기회만 남았다. 6번 정류장에서 멤버들은 달리는 기차에 탁구공을 넣어야 했다. 지석진의 실패에 김종국은 "형 분량 많이 나왔으니까 좀 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미션 결과 하하의 1인 담보 미션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8번 정류장의 최종 미션은 물풍선 게임이었다. 철봉 위로 물풍선을 주고받아 끝까지 터지지 않으면 성공하는 레이스였다. 마지막에 지석진이 물풍선을 받으며 미션에 성공했다. 이로 멤버들은 원하는 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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